김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178회 2차 정례회 첫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정례회 첫날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2016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시정연설과 2016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었다. 시의 2016년도 예산안은 2015년도 당초예산안보다 19.5% 증액된 8천50여억(일반회계 6천320여억, 특별회계 1천730여억) 규모이다.
내년 예산안은 3일부터 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9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