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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서 선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11-10 02:01 게재일 2015-1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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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정 등 특산물 매장에 입점·판매
【영주】 영주시는 9일부터 우수성이 인정된 홍삼정과 홍삼액 등 풍기인삼농협의 11개 홍삼제품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특산물 매장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

여주아울렛은 아울렛 단지 내에 특산물 매장을 개설하고 영주시 등과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 6일까지 매장 진열을 마치고 9일부터 제품 판매에 들어간다.

여주 아울렛 특산물 매장 개설은 도시 이름에 `주`자가 들어가는 전국 14개 도시가 참여하는 동주도시 교류협의회에서 주선한 것으로 전체 9개 도시의 특산물 75가지 제품을 엄선 판매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풍기인삼농협의 홍삼농축액, 홍삼액, 홍삼분말 등 12개 품종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며 영주 풍기 홍삼 제품은 입점 품목 가운데서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2007년 6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명품 아울렛으로 ㈜신세계사이먼이 운영주이며 8천여 평의 건축물에 200여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업체가 입점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및 강원도, 경상북도 지역까지 접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개장 이후 2천500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명품 특산물 판매장 입점을 통해 영주 풍기인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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