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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치고 탈춤 추고 얼쑤~ 안동에 가면 아이도 신난다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10-02 02:01 게재일 2015-10-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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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화보<BR>4일까지 민속축제와 함께 열려
▲ 탈춤축제장을 찾은 어린 관람객이 탈을 쓴 광대승천을 보고 신기한듯 손으로 탈을 만지려하고 있다.

세계 탈춤공연

한곳서 즐기고

짚풀공예 경연

연주·복화술쇼

六藝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풍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와 제44회 안동민속축제 일정이 후반부로 넘어서면서 더욱 고조된 축제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러시아 공연팀이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러시아 공연팀이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체 일정 열흘 가운데 3일만을 남겨둔 현재 탈춤공연장 경연무대에서 시민화합한마당 행사와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예선과 개인예선이 펼쳐졌다.

▲ 안동민속축제의 일환으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열린 짚풀공예 및 공연에 참가한 어린이 관람객이 작품을 머리에 올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동민속축제의 일환으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열린 짚풀공예 및 공연에 참가한 어린이 관람객이 작품을 머리에 올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 각종 이벤트성 공연을 비롯해 짚풀공예경연대회, 민속놀이한마당, 경북무형문화재 제2호 저전동농요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비빔밥 2천15그릇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비빔밥 2천15그릇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화합비빔밥 2천15그릇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 중요무형문화제 제24호 차전놀이가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시연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중요무형문화제 제24호 차전놀이가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시연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난장이 공연자와 관람객들을 한데 불러 모아 흥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난장이 공연자와 관람객들을 한데 불러 모아 흥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 세계 각국의 탈춤공연을 비롯해 탈춤공원 마당무대와 거리무대, 소극장, 웅부공원에서도 탈랄라배우기, 콘서트, 복화술 쇼, 육예(六藝)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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