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화보<BR>4일까지 민속축제와 함께 열려
세계 탈춤공연
한곳서 즐기고
짚풀공예 경연
연주·복화술쇼
六藝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풍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와 제44회 안동민속축제 일정이 후반부로 넘어서면서 더욱 고조된 축제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전체 일정 열흘 가운데 3일만을 남겨둔 현재 탈춤공연장 경연무대에서 시민화합한마당 행사와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예선과 개인예선이 펼쳐졌다.
또 각종 이벤트성 공연을 비롯해 짚풀공예경연대회, 민속놀이한마당, 경북무형문화재 제2호 저전동농요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화합비빔밥 2천15그릇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세계 각국의 탈춤공연을 비롯해 탈춤공원 마당무대와 거리무대, 소극장, 웅부공원에서도 탈랄라배우기, 콘서트, 복화술 쇼, 육예(六藝)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