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금오공대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으며 14개 기관이 신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미 지난 201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오공대는 3년의 인증기간 경과 후 재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관에는 향후 3년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해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방문 지원, Best HRD(Best HRD=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 로고 활용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 된다.
15일 서울 더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선정기관 수여식에 참석한 김영식 총장은 “국가에서 정하는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모범적 기준에 금오공대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 및 학생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