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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9-16 02:01 게재일 2015-09-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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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의견제시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손홍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청 이래 구미를 방문한 대통령들에 대한 기록물의 부재를 지적하고 전직 대통령의 방문기록 등 역사적 기록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과 향후 이러한 기록물 관리의 보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 등의 생활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발생 시 신속한 업무처리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가칭 `생활민원 처리 종합센터`의 구축을 요구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1일 전 의원이 `실크로드 경주 2015 - 구미시 문화의 날`행사장을 방문해 구미시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발갱이들소리 공연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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