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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운영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9-10 02:01 게재일 2015-09-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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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보건 이동차량에서 한 어르신이 구강 검진을 받고 있다./봉화군보건소 제공
봉화군은 지속적인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구강의료 취약계층인 치과 미설치 요양시설 이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 -빵빵 2080- ` 구강버스 취약계층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봉화군은 9~24일까지 구강보건이동차량을 이용해 관내 요양시설 5개소 이용자 및 직원 578명에 대해 의치세정 및 관리법을 통한 체험식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충치, 풍치, 스케일링, 무료진료,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 보호 교육을 전개한다.

봉화군보건소 박일훈 소장은 “찾아가는 예방중심의 구강건강관리강화로 구강질환에 따른 군민의 의료비부담 경감과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빵빵 2080-`은 구강보건 이동차량으로 현지에 직접 찾아가서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 유지토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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