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축제명칭 공모 통해 확정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구미축제 명칭 및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해 이번 축제 명칭을 확정했다. `시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모토로 2주간 실시된 공모에는 80여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에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에서 별도 심사위원들이 최종 선정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제안을 소중히 참고해 이번 축제가 구미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 심사 결과 축제명칭 우수작 1건, 프로그램 장려 2건이 선정돼 9월 중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