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내년 1월 3일까지
이번 강좌는 불교에 처음 입문한 새신도가 불자로서 빠르고 친숙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기본예절과 올바른 신행활동 안내를 하고 사찰과 종단에 대한 소속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경내 설법전에서 모두 15차례에 거쳐 진행되며 법광 스님은 불교란 무엇인가를 비롯해 불자의 신앙과 수행, 한국불교와 대한불교 조계종 등 불교입문 교육과정 중심으로 누구나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계획이다.
법광 스님은 도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6년 파계사에서 종수 스님 계사로 사미계를, 1980년 통도사 청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13~15대 중앙종회의원, 사회부장, 대원사·법룡사·파계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