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특화 사회적기업 육성 박차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8-19 02:01 게재일 2015-08-19 8면
스크랩버튼
청도군·(사)커뮤니티와경제 MOU… 지역자원 연계한 기업모델 발굴
▲ 청도군 김태술 산업산림과장이 (사)커뮤니티와 경제 대표와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 청도군이 지역특화형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지역내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을 위해 (사)커뮤니티와경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특화 지원사업인 `청도군 지역특화형 사회적기업 모델발굴`추진을 위해 청도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우수한 농특산물 자원의 연계를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발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창출을 확대하는 새로운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하게 된다.

청도군은 사회적기업 활성화 정책의 발전방향 제시를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 경영성과를 분석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4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청도군 사회서비스 시장조사를 통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사업을 추진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