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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신뢰성 클러스터 조성 머리 맞대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8-04 02:01 게재일 2015-08-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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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구미서 `국방ICT 융합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구미】 구미시가 국방신뢰성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구미시는 5일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경북 국방ICT 융합산업 발전전략`세미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박의식 구미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김명수 한국신뢰성학회장, 이진학 경북 항공산업정책자문관, 황영하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방신뢰성 시험센터 유치를 통한 국방 신뢰성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는 주제발표Ⅰ,Ⅱ와 패널토의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Ⅰ에서 김명수 한국신뢰성학회장은 `국방신뢰성평가 발전방안`에 대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지훈 박사는 `국방신뢰성 필요성 및 실제 적용사례`를 LIG넷스원 ILS연구센터 이종문 팀장은 `무기체계 연구개발과정의 신뢰성공학 수행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Ⅱ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하태정 연구위원이 `경북도 국방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구미전자정보연구원 허용석 소장은 `경상북도 국방신뢰성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최창곤 전 국방기술품질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패널 토의 및 종합토론에서는 김명수 한국신뢰성학회장과 박영배 금오공대 ICT기술융합센터장, 이진학 경북도 항공산업정책자문관, 황영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경북도 국방 ICT융합산업 발전 방안 및 구미 국방신뢰성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경북지역에 구축된 국방 자원을 활용한 국방 ICT융합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구미에 국방신뢰성 시험센터가 유치가 되면 국방 ICT융합사업 생태계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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