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장관기 전국대회 금 1·은 1
동국대는 지난 24일~28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한창희(사회체육학 1년)선수는 결선 합계 204.8점을 쏴 인천대 김경수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창희(사회체육학 1년), 김태곤(사회체육학 3년), 최정민(사회체육학 2년) 선수는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태호 감독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올림픽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1985년에 창단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격종목 대학생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대학생사격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