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남지역의 행정학자들과 호남지역의 행정학자들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14개 분과로 구성, 39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구미시 관련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 제4회의에서는 △새마을운동과 정부의 역할 △구미시와 포항시의 규제혁신 활동에 대한 비교분석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시구축 등 구미시와 관련된 심도 있는 연구논문과 토론이 이뤄졌다.
1967년 설립된 (사)한국정부학회는 전국에 53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계 및 실무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학술대회, 강연회, 기획세미나, 학술지 발간 등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