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한 모바일 앱은 8일간의 축제일정이 일자별, 행사별로 구분 정리돼 있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행사들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주소, 요금, 객실 수 등의 상세한 정보가 담겨 있어 관광객들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데 쉬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량산 박물관, 닭실마을 등 주변 관광지의 위치와 동영상뿐 아니라 스토리까지 곁들여져 있어 봉화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 외에도 음식점 정보와 축제장 위치 등 이번 여름, 봉화를 관광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승훈 봉화군축제위원장은 “봉화은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우수축제의 명성에 걸맞도록 축제의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앱제작의 취지를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