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대구소년소녀관현악단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바른 인성과 심성을 키우려는 취지로 1993년 창단됐다.
배영호 상임지휘자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코플랜드의 보통사람을 위한 팡파르, 첼로 협연무대로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1, 3악장, 플루트와 오보에의 협연무대로 하이니헨의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1, 3악장이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 1악장과 최완규씨가 편곡한 랩소디 인 독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중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초대이다.
문의:053-623-0684.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