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메르스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전통시장 방문객이 급격히 감소한 지역 서민경제를 살리고자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박노욱 봉화군수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녹색 운동 실천을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기도 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얼어붙은 전통시장의 소비심리 회복 견인을 위해 많은 분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