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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원료공장 창고 불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5-07-15 02:01 게재일 2015-07-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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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시 34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의 경흥INC(시멘트원료생산공장) 창고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쌓여있던 알루미늄 분말 100t을 태워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12시간 40분여 동안 지속됐지만, 출동한 소방서의 2차 화재 방지작업으로 건물 등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알루미늄 분말이 자연발화 한 금속화재로 흙을 덮는 등 잔불 정리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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