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경주문화원에서 `2015 경주문화특강`을 개최한다.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신라 천 년의 궁성인 경주 월성발굴조사의 성과와 전망, 출토된 유물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조사단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경주 월성 발굴조사는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현재 성 내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