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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문경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6-30 02:01 게재일 2015-06-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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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모범 중소도시` 비전<br>11개 핵심전략·75개 사업 포함

【문경】 문경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20문경시 종합발전계획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을 비롯한 실과소·읍면동장 등 문경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프리젠테이션 보고와 질의·응답, 고윤환 시장의 총평과 당부사항 순으로 1시간 20분간 진행됐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중부내륙철도 문경개통 및 경북도의 신 도청 이전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문경의 여건 등을 반영해 미래 발전을 위한 구체적 추진과제, 전략을 제시한 2020문경시종합발전계획용역은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10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이란 비전 아래 지역개발, 농업, 문화관광, 교육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문경관광거점 재활성화, 문경 도심재창조, 문경 농특산물 6차 산업화 기반구축 등 11개의 핵심추진 전략과 75여개의 역점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2020문경시 종합발전계획에는 지역여건 및 잠재력 등을 잘 파악해, 상위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실현 가능한 개발 계획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반영돼야 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경,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의 발전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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