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에 따르면, 왜관역은 1일 약 3천500여명이 이용하는 역사지만 그간 노후된 시설과 비가림 시설조차 없어 민원이 잦았다.
이 의원은 “왜관역에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으셔도 된다. 또한 캐노피도 설치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차를 내려서도 안심하고 택시를 기다릴 수 있게 탈바꿈한다”며 “이번 공사로 철도이용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