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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왜관역 편의시설 설치 성사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5-06-25 02:01 게재일 2015-06-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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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완영(고령·성주·칠곡·사진) 의원은 24일 칠곡군 왜관역에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역 시설개량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홈대합실, 캐노피 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철도시설공단에 적극적으로 역사시설 개선사업을 요청한 결과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왜관역은 1일 약 3천500여명이 이용하는 역사지만 그간 노후된 시설과 비가림 시설조차 없어 민원이 잦았다.

이 의원은 “왜관역에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으셔도 된다. 또한 캐노피도 설치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차를 내려서도 안심하고 택시를 기다릴 수 있게 탈바꿈한다”며 “이번 공사로 철도이용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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