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암산·같이살기영농조합법인 등
<사진> 마을기업이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경북도에서 신규 18곳, 2차년도 지원 12곳 중 봉화군은 신규 1곳(월암산영농조합법인)와 2차년도 지원 1곳(같이살기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지정돼 보조금 5천만원, 3천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같이살기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농산물을 가공·유통해 주민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를 가져 올 뿐아니라 지역학교살리기사업 등 지역공헌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암산영농조합법인은 농촌 들녘 밥상 눌산리마을식당을 운영해 농번기 주민일손 절감과 농한기 주민소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화군 안상웅 새마을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의 목적에 맞게 원활히 사업을 운영해 일자리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큰 이바지를 하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