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조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한·중 정치경제포럼 주최로 열린다. 최근 무서운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성역 없는 강력한 반부패정책을 통해 강력한 리더십과 자국민의 지지를 얻으며 부정부패 척결만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세계에 일깨워주고 있는 중국의 반부패정책을 진단하고 대한민국 실정에 맞는 반부패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 의원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부패는 국가의 적이며 나라를 힘들게 하는 원흉으로 부패라는 사회악을 해소하지 않고는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없다”며 “대한민국도 사회 곳곳에 부패와 변질이 만연해 있음을 자각하고 이에 대한 경종을 지속적으로 울려 국민의 신뢰 회복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부패 처단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