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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람들, 친환경농산물 현장투어·평가회 개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6-19 02:01 게재일 2015-06-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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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체인 봉화사람들은 18일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장에서 친환경농산물 현지 투어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평가회는 박현국 도의원과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봉화농어업회의소, 춘양농협, 봉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봉화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재배기술 및 재배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봉화군 친환경농산물 재배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봉화사람들은 2000년 결성된 봉화군 친환경농산물 생산 작목반으로 현재 권하원 작목반장을 중심으로 3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봉화군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급식 및 친환경매장 납품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학교급식 60t의 공급계약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망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친환경농산물 재배확대를 위헤 친환경 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인증추진비 4천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인증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학교급식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점적관수 시설 27.2ha, 1천835만원을 지원해 올해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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