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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3대문화권사업 현장점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6-18 02:01 게재일 2015-06-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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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관광명소 건립 당부
경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시가 추진중인 3대 문화권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시의회는 이날 하동 민속공예촌인근에 추진예정인 신라금속공예지국조성사업 예정부지를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토지소유자와의 보상협의를 원만히 해결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이 사업이 민속공예촌과 잘 연계해 `골든시티 경주`를 부각시켜 새로운 문화관광 브랜드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석장동 산 105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화랑마을)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상황, 주요시설 및 콘텐츠 구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국 최고의 체험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경북의 신라, 가야, 유교 3대 문화권사업의 핵심 선도 분야로, 역사문화를 생태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하는 신개념 대형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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