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어선 C호(29t)를 타고 포항 앞바다서 조업 중 갑판에서 작업지시를 하던 B씨(42)와 말다툼하다 주먹으로 얼굴을 4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포항시 북구 구룡포항에서 C호의 입항을 기다리다 이날 오후 3시께 A씨를 붙잡았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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