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4분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 남부시장 인근의 한 한의원과 휴대폰 매장 건물 사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이 불은 두 건물 외벽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2시 14분께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신모(59)씨가 숨졌다.
또 이 불로 주택 82㎡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화재발생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