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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훈풍` 달서구미술協 초대전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6-09 02:01 게재일 2015-06-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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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 60명 참여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대표 이병배)는 창립이후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는 달서구미술협의회 초대전을 마련했다. <사진> 이번 초대전은 9일부터 21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추영태 작가(달서구미술협의 회장)를 비롯한 회원 60명의 서예, 회화, 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소외된 시설 및 기타 단체 등을 위한 미술교육과 체험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생활 속의 문화도시를 실천해 온 달서구미술협의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서정성이 충만한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운다.

추영태 작가는 “우리 지역에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훈훈한 분위기가 감도는 예술의 바람이 머물기를 희망하면서 6월의 훈풍을 테마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가의 심상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깃들여진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과 정서적 감흥이 교류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20)과 홈페이지(www.dscf.or.kr)로 하면 된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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