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은 4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람쿠마르 라마나탄(258위·인도)에게 2-1(3-6 6-2 6-3)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 부산오픈 챌린저 이후 1개월 만에 다시 챌린저 대회 8강에 이름을 올린 남지성은 에하라 히로야스(490위·일본)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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