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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정치연구회 주최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5-06-04 02:01 게재일 2015-06-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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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배 불평등` 주제 내일 세미나
새누리당 이한성(문경·예천) 의원은 5일 국회 민생정치연구회(대표의원 이한성·사진)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OECD 대부분 선진국에서 빈부격차가 지난 30년 동안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득세율 모색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세수 확보방안, 소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김정식 교수,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성명재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차진아 교수가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초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소득격차가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다”며 “합리적인 소득세율 조정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및 세수확보, 나아가 소득의 불균형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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