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오는 7월 12일까지 개최되며 2014년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해양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와 슬로건, 구명뗏목, 구명동의, 구명부환 등 선박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비가 전시된다.
또한, 해양안전장비 사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양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해양안전교실`과 종이구명정 만들기, 선박 색칠하기 등 해양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성식 관장은 “이번 해양안전 특별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실제적인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해양안전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관심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