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의 격한 몸싸움으로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운데 마스크)가 멀리서 찬 공이 크리스 브런트의 머리를 맞추자 심판이 비신사적 행동으로 판단 파브레가스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이 때문에 파브레가스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고 올 시즌 잔여경기가 1경기밖에 남지 않아 나머지 징계는 내년 시즌으로 넘어간다.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