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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3년연속 LINC사업 최우수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5-20 02:01 게재일 2015-05-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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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의 3차년도 산학협력선도대학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2013년 1차년도 연차평가와 2014년 단계평가, 2015년 3차년도 연차평가 모두 최우수로 선정되며 3년 연속 LINC사업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현장밀착형 40개 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51억4천만원의 국고지원금과 구미시 및 경북도 보조금 등을 포함해 총 57억원을 가족회사 지원과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금오공대는 LINC사업 출범 이후 학내 제도개선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체제를 개편해 왔다.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탕으로 평가 핵심지표인 △학생 취업률 △가족회사 수 △공동연구 장비 수익 △기술이전 실적 등을 대폭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학생 창업 및 현장 실습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채석 금오공대 LINC 사업단장은 “4차년도부터는 1, 2단계 성과를 확산·정착시켜, 능동적인 쌍방향 협력 허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산업과 밀착된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공동체 활성화로 실질적 산학협력을 실현함으로써,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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