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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7개대학 발표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5-18 02:01 게재일 2015-05-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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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등 6~7월 결선 공연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축제이자 아시아 뮤지컬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대규모 뮤지컬축제인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이하 DIMF)이 `제9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 진출을 확정한 최종 일곱개의 대학교를 발표했다.

본선 진출 학교는 계명문화대학교(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연기예술학부), 안양대학교(공연예술학과), 계명대학교(연극예술학과), 목원대학교(음악대학 성악, 뮤지컬학부 뮤지컬전공), 대구예술대학교(공연음악과 뮤지컬전공) 등이고 국외 참가팀으로는 중국 심천대학교가 최종 확정됐다.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DIMF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대상의 뮤지컬 경연축제로 미래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현장 실연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총 7개의 대학은 오는 6~7월에 개최되는 제9회DIMF 기간 중 결선 무대에 오른다.

경연을 통해 단체 대상(500만원)과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을 비롯해 개인부문 연기상 2명, 크리에이티브상 1명(브로드웨이 해외연수)을 선정해 수상한다.

제9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진출 팀들은 `레미제라블`, `그리스`, `올슉업` 등 해외 유명 라이선스 공연 및 `번지 점프를 하다`, `오! 당신이 잠든사이` 등의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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