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구미지역 민간 기업, 읍·면·동 단체에서는 지역별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남유진 시장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박두호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예방하고,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한 각 읍·면·동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했다. 또 올해로 107세를 맞이하는 최고령 육쌍월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남유진 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2만여명에게 기초연금 지원, 지역 근접성을 고려한 노인복지시설 400여개 설치 등 지속적인 노인복지시책 개발로 다가오는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