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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9일까지 미취학아동 대상 부모와 함께 자전거 체험교실 운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5-07 02:01 게재일 2015-05-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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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오는 29일까지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 안전 사고 예방과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유치원 6~7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90여명의 아동들에게 자전거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한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 장비를 갖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실기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 강사들이 맡는다.

이대희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습관화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주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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