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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가 지난해 선정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 ICT융합 인재양성사업의 제안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진 `무한상상공간`은 교내 글로벌관에(면적 79.2㎡)에 마련됐으며,`변화와 개방(Transform & Open)`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창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금오공대는 무한상상공간을 앞으로 세미나 및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설계에 참여한 산업공학부 김선아 교수는 “공간 레이어드 방식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공간 넓이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접이 개폐식 유리문을 사용해 완전 개폐시에는 전체를 하나의 열린 공간으로 개방된 느낌을 주고, 필요시에는 공간을 차단해 보다 집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상상공간은 센터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학생,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소통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적, 지속적 행사를 개최해 최신 이슈 등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