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전시회는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아동이 직접 만든 꽃꽂이와 공예품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작품과 함께 환자의 가족사진과 건강했던 이전 모습, 가족이 쓴 편지글이 전시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재활의학과는 뇌졸중, 척수손상, 스포츠손상 등으로 인한 재활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물리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등의 물리적·환경적 치료와 더불어 주1회 원예와 공예요법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리정서적 지지를 돕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