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진종오(KT), 김장미(우리은행) 등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까지 국내 사격선수들이 총집결한다.
대한사격연맹은 한화그룹과 공동 주최하는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23~2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420개 팀 소속 2천789명의 선수가 133개 종목(단체 51개, 개인 82개)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7월), 한일사격대회(8월),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11월) 등에 나설 선수 선발전 성격을 갖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봉황기, 회장기, 경찰청장기, 경호실장기 등과 함께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