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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관광객에 아름다운 선율 선사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4-22 02:01 게재일 2015-04-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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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예술단 포항역서<br>25일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포항시립예술단이 지난 3일 KTX 포항역에서 KTX 개통기념 음악회를 연데 이어 오는 25일 또다시 KTX 포항역을 찾는다.

포항시립예술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KTX 포항역에서 `찾아가는 음악회`<사진>를 갖는다.

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합동으로 마련하는 이날 음악회는 KTX를 타고 포항으로 오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대표브랜드인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포항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포항시립예술단은 지난 3일 공연에서 선율이 아름답고 우아하고 열정적인 악기로 구성된 `현악4중주`, `클라리넷 독주`, `튜바 독주`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연주곡으로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탱고풍의 현악4중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유포늄 협주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로 구성해 관광객들의 멋진 감동을 전했다.

포항시청 정기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이 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추진해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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