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협약식은 봉화여성예비군소대(회장 이분선), 대한적십자봉사회봉화군협의회(회장 심숙희)와 저소득장애인 세탁지원사업 및 장애어르신 효(孝) 방문사업의 자원봉사자 활용 업무 협약으로 이뤄졌다.
저소득장애인 세탁지원사업은 세탁기가 없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의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세탁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어르신 효 방문사업은 홀로 계신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정기적 방문을 통해 소외감 감소와 정서적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영숙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