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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일자리창출 도시부문` 수상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04-17 02:01 게재일 2015-04-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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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칠곡군이 `일자리창출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이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서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아닷컴과 iMBC 및 한경닷컴 주최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국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엄정하고 공정한 조사를 거쳐 TV 부문에 삼성전자, 에어컨 부문에 LG전자 등 34개 대기업과 26개 자치단체가 각 분야별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칠곡군은 `일자리창출 도시부문`에 참여해 전국 유수의 도시들과 경합을 벌였으며, 대도시 창원시와 파주시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소비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칠곡군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 소통과 공감 행정으로 칠곡군의 대외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평가 `종합대상(대통령상)`, 한국경제신문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정책대상(종합 최우수)` 등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일자리 평가를 통해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일자리창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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