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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친환경사과 판로 확보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4-17 02:01 게재일 2015-04-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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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농협·아이쿱 계약 체결<BR>전국 매장에 100t 납품키로
▲ 춘양농협이 아이쿱생협에 납품하고 있는 봉화춘양사과 포장제품.

【봉화】 봉화군 춘양농협(조합장 권성기)은 아이쿱(iCOOP)생협과 2014년산 친환경사과 100t의 물량을 4월부터 5월까지 납품하기로 계약체결을 하고 현재 납품하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ICOOP생협사업연합회(이사장 신복수),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회장 박인자)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중에 규모가 가장 크고, 전국에 170여 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전국 5대 사과 주산지인 봉화군에서도 특히 춘양지역의 사과는 큰 일교차, 높은 당도, 뛰어난 저장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겸비해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춘양농협은 아이쿱생협과 하반기 MOU체결 및 품목확대 추진 등 지속적인 유통을 위한 협의를 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그에 걸맞은 유통단가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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