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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가축분뇨·퇴비 점검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4-17 02:01 게재일 2015-04-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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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방치된 가축분뇨 및 퇴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무단으로 방치됐는 가축분뇨 및 퇴비로 인해 장마철 강우로 인한 하천오염을 예방하고자 오는 24일까지 실시하며, 조사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일 경우 현지 계도를 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동조치명령, 행정처분 또는 사법조치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적정한 조치 없이 강우 시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농경지·도로변·하천 주변에 방치됐는 퇴비와 개별 가축사육농가의 퇴비사 외부에 방치되어 하천의 수질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가축분뇨 및 퇴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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