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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발자취 따라 거닐어요”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5-04-15 02:01 게재일 2015-04-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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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우정 걷기` 행렬 의성 방문
【의성】 조선시대 일본에 보내던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 행렬이 의성군을 방문했다.

<사진> 김주수 의성군수는 14일 오전 군청에서 행렬단 환영 및 환송 인사를 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제5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도쿄 한·일 우정 걷기`는 양국 시민 50명이 참석해 4월 1일부터 5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을 출발해 일본 도쿄까지 1천158㎞를 행진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서울의 경복궁을 출발해 안동, 의성, 영천, 울산을 거쳐 부산까지 525㎞를 걷게 된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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