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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道 평생교육사업 참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4-13 02:01 게재일 2015-04-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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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금오공대는 특화형 사업 분야 가운데 `중증장애성인 자기옹호재활치료 프로그램(함께 갑시다!)`을 운영하게 된다. 중증장애성인 자기옹호재활치료 프로그램은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음악과 댄스를 가미한 신체치료, 도예와 한지공예를 통한 지적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과 신체적·지능적 재활능력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의 부설기관인 사랑의 쉼터, 참사랑주간보호센터, 구미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금오도예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끝난 후에도 중증장애인들의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들이 만든 도자기와 한지공예품은 바자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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