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개방화 극복의 목적으로 신선농산물(사과) 수출을 통한 농가 경쟁력화보를 위해 주요 수입 상대국인 대만의 검역요건 및 절차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봉화지역 수출단지 3곳에서 161개 농가가 새롭게 수출농가로 등록됐고 125㏊의 면적에 복숭아 심식나방 트랩을 설치하는 등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수출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