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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달리는 의성관광 홍보대사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5-04-06 02:01 게재일 2015-04-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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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대에 주요관광지 홍보물 부착

【의성】 의성군은 최근 지역 택시 98대(개인 62대, 법인시 36대)를 활용해 택시 옆면에 군의 대표적인 주요 관광지를 부착하고 홍보에 들어갔다.

<사진> 홍보에 쓰이는 주요 관광지는 경북 8승의 하나로 한여름에도 빙혈과 얼음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의 빙계계곡 비롯해 8개소를 택시에 부착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의성군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택시광고는 24시간 연중 쉬지 않고 홍보할 수 있으며, 기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광고 디자인으로 광고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알리기는 물론 택시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을 줘 1석 2조의 효과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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