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장비 AS 전문<BR>국내시장 점유율 40% 넘어
【구미】 구미시는 4월의 기업으로 세영정보통신㈜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세영정보통신은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세영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게양식을 가졌다.
1998년 설립된 세영정보통신㈜은 교환기A/S 기본기술을 바탕으로 초고속 단말기, CDMA기지국 장치까지 국내외 모든 제조사의 A/S 전문 업체로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단말기, 교환기, 휴대폰 등 4천여종의 유·무선 통신장비 취급으로 국내 통신분야 점유율 4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통신장비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대용 양방향 무선 송수신 기기 `WiWi`를 자체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이세영 세영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기업, 전 직원이 신명나게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신뢰와 애정으로 아껴준 43만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