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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척추 클리닉 개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3-27 02:01 게재일 2015-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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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황재찬 교수 영입

【구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척추질환 전문의 황재찬 교수를 영입해 척추질환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척추질환클리닉은 목, 등, 허리, 엉덩이, 꼬리뼈 부분에 이르기까지의 척추질환을 진단하고, 퇴행성 척추질환인 협착증, 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척추종양, 척추염 등의 광범위한 척추 질환부터 요통, 후경부통, 골반통 등의 통증질환을 진료한다.

수술적 치료는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하는 `척추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해 불필요한 조직 손상과 회복시간을 줄인다.

신경외과 황재찬 교수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허리통증을 경험 할 정도로 척추질환이 늘고 있다”며 “척추질환클리닉은 최신 진단기구를 이용해 원인을 밝혀내고 환자에게 맞는 전문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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