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국비 5천161억 확보 전략회의

【구미】 구미시는 지난 24일 최종원 부시장 주재로 `2016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해당사업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국비확보 추진활동 상황보고와 향후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논의했다.

2016년 국비확보대상사업은 총 73개 사업에 5천161억원 등을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가동하고, 중앙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정책동향자료 수집 등을 기반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 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반영에 선제적,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종원 부시장은 “201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예산작성을 위한 순기가 빨리진 만큼 미리미리 준비해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