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담당마을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 순찰과 1일 3회 이상 마을앰프 및 차량가두 방송 실시, 독가촌이나 노약자를 방문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산불원인을 제거하는 등 주민계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읍면에서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실천 운동과 명예산불감시원 위촉, 마을별로 주민들이 산불방지 현수막을 자체 제작 게첨하는 등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청명·한식일과 식목일을 전후하여 묘소정비객 및 산행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 산림 내에서 화기 취급행위 금지 등 산불 없는 봉화 만들기에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